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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와서 삼성, LG가 외치는 것은 X(experience:경험)이다.

나쌤 2021. 12. 22. 20:50

연말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경험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조심스러운 나의 추정은 기술이 더 이상 사업을 견인하지 못하는 상황에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이 경우 다음 기술적 선택이 확실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기술을 끌고 가는 주도마 즉 애플, 구글이 뭔가 나서기 전에 무언가를 내세워야 미래비젼을 결정할 수 있는데, 그것이 모든 것의 모음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가전·모바일 합친 삼성전자, 새 이름에 ‘경험(Experience)’ 넣었다

12일 통합 세트(완성품) 부문 명칭 ‘DX’로 발표<br/>“고객 경험 중심이라는 브랜드 방향 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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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LG전자도 앞다퉈 외치는… ‘X’의 비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부터 ‘사용자 경험’(고객 경험)에 무게를 집중한다. ‘제품 완성도’에서 ‘사용자 경험 만족도’로 시장 경쟁판도가 근본적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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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어 조직개편…삼성전자 미래 핵심 동력은 '고객 경험'

가전-모바일 통합하고 명칭 변경, 새 조직도 신설…`충성고객` 늘린다 메타버스 등 신사업 본격화할 듯…공급망 강화 위한 대대적 투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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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래를 잘 모르겠다는 의미로 해석될수도 있다.

기술의 성숙을 장담하기 힘들므로, 기술의 조합으로 제품적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