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은 참 오랜만이다. 저자는 공간디자이너다. UX를 하는 사람에게는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제품의 UX에는 OOBE라고 해서 Out of Box Experience라는 말이 있어서 제품만이 아니라 제품을 둘러싼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한 고려도 일관되게 해야 한다는 이론도 있었다. 또한 Shop or Store user experience라고 해서 애플스토어가 제공하는 경험을 어떻게 하면 한국의 제조사들도 제공해야 할지에 대한 고려도 수없이 고민되어 오고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스토어의 경험을 만들고 또 브랜드를 소비하는 공간에 대해서 경험을 만들고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과 환경 디자인을 전공한 저자는 공간디자인 자체가 비지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의 공간이고, 고객의 공간이며 사용자의 공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