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기에 A,B,C,D,E을 준비했다가, B,D를 파생하기로 의사결정을 받았다. 그런데 나는 C가 왠지 더 끌렸다. 그 이유는 더 깨끗하고 맑아서 오히려 복잡한 B보다 더 나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디자이너에게는 부담이었다. 하나를 더하면 그만큼 바삐 움직여야 하기도 하였어서... 이런 말을 남겼다. 꼭하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까워서 왠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C가 끌린다고 말했다. 2차 시기에 B1, C1이 준비되고, D1, D2가 준비되었다. 그리고는 선발전... 블라인드라 누가 어떤 안을 준비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C1이 선발되고 다수결을 했을 때에도 C1이 선발되었다. 버려질 뻔한 C1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