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경영센터에 있으시면서도 또한, 디자인 경영을 배웠는데도...
디자인 경영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디자인 경영이 경영자에 입장에선 디자인센터가 하는 모든 일이다.
디자인 씽킹이 디자인 경영이라는 등식은 성립하기가 어려운 것이... 디자인 씽킹은 디자인 경영을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며 그 도구가 갖는 사상이 디자인 경영이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
그래서 경영을 하는 사람도 디자인 도구를 사용해서 경영에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개가이다.
그 기업의 디자인센터 혹은 디자인 경영센터
디자인 경영센터라는 조직의 목표는... 최선의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 그 최선의 결과물은 사업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디자인센터에서의 경영은 디자인 리소스를 잘 관리해서, 최상의 디자인을 뽑아내기 위한 효율적 리소스 관리인 것인데,
어떤 사람은 그것이 자신이 브랜드를 만들고, 그 브랜드로 마케팅 전략을 짜고, 그 마케팅에 기반해서 제품을 기획하고 제품 개발을 추진해서 시장에서 성공하게 하는 것이 디자인 경영에 성공하기 위한 과정이기는 하나 기업이 작았을 때 내가 모든 것을 해야 할 때의 일이지...기업이 크면 상대적으로 나는 부품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디자인 경영이라는 과목에서 배운 모든 것을 해볼 수 있는 곳은 아니라는 설명을 해주었다.
그 모든 것이 다 디자인 경영이다.... 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