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의 구성요소로는 UX를 사용한다는 그 Scene으로만 놓고 볼때 User, Task, Context로 들 수 있습니다. 이중 Context는 Task 자체가 가져다 주는 Context, Physical Context(물리적 환경), Technological Context(기술적 환경), Sociological Context(사회적 환경)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Context는 사용자가 수행하는 Task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들을 통칭해서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수행하는 장소 즉 사무실, 가정, 길거리 등도 Context에 해당이 되고, 통신상태, 서비스 상태, 관련 기기 상태 등도 정황요소에 해당이 됩니다. 즉 사용자 그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Context 요소에 해당이 되겠죠. 그렇지만 단 하나 우리가 대상으로 삼는 컴퓨터, 기기, 제품, 단말기 등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조작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라고 판단되는 대상을 제외합니다. HCI입장에서 볼때 Human과 Computer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이 모두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여기서는 Computer라고 해서 Intelligence를 갖고 있는 제품만을 이야기 하지만 이것을 User라고 표현하면 사람이 편의상 만든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되며 그렇게 본다면 User와 Thing의 Interaction이 되겠네요. Thing에 Computer가 포함되는 개념이구요.
현재 Context관련하여 사용되는 용어들을 살펴보면
- 정황 : 논리적 이론 중심 전개시 설명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주로 수사 정황, 주변 정황
- 맥락 : 언어적 전후 관계 혹은 연속적인 관계에서 거론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 상황 : 일반적인 용어이며, 과정이거나 형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즉 진행형이기도 하면서 정지형이기도 하지요.
여기에 사용자의 입장에서의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사용상황'이 되겠습니다. 물론 영어로는 'Use Context' 혹은 'Context'로 사용할 수 있지요.
Mobile User Experience에서는 크게 4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물리적 환경
사회적 환경
기술적 환경
과업 (일 그자체)
그래서 사람이 사용과 관련한 모든 환경을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황이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서 아래의 상황정보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걸 보시면 참조가 되겠네요.
ex) 상황정보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관련하여 사용자와 다른 사용자, 시스템, 혹은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간 상호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장소, 사물, 개체, 시간 등 상황(situation)의 특징을 규정하는 정보. 좀 더 구체적으로는 네트워크 연결 상태, 통신 대역폭, 그리고 프린터·디스플레이·워크스테이션과 같은 컴퓨팅 상황(Computing context), 사용자의 프로파일·위치·주변의 사람들을 비롯한 사용자 상황(User context), 조명·소음 레벨·교통 상태·온도 등 물리적 상황(Physical context), 시간·주·달·계절 등 시간적 상황(Time context)이 있다. 이런 상황 정보들은 시스템으로 하여금 다양한 감지 장치(Sensing Device)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파악되고 모아져 다양한 응용 서비스 제공에 이용되거나, 다른 상황 정보와 묶여 제3의 결론을 얻는 추론에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