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개편에 대해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의 생명을 마쳤다.
엄청난 욕을 먹고.... 전사...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408
황당한 첫 화면에 내 위치까지...카카오톡 나만 불편한가 - 미디어오늘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대한 업데이트에 나서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카카오는 지난 9월부터 카카오톡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 입장에서 카카오 개편은 불
www.mediatoday.co.kr
그 개편의 뒤에는 페이스북이 있다.
카카오톡 모험의 배경에는
1. 페이스북 메신저의 영역 확대
카카오톡이 점정 잠식당하고 있었다. Z세대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쓰는 이유에는
"온라인 소통을 실제 소통과 흡사하게 여기는 Z세대는 카카오톡이 갑갑하다고 합니다. 메시지를 보낼 때 상대가 지금 이 메시지를 바로 읽을 수 있는 상황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라는군요. 독자 여러분은 “그냥 톡 보내면 답할 수 있을 때 하겠지”라고 답하겠으나, Z세대는 여러분과 다르죠. 온라인 소통 = 실제 소통이기에 답할 수 있을 때 보내고, 바로 답을 얻길 바랍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당사자가 로그인해 있는지 언제 로그인했는지 등을 알려주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체 메시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카카오톡이 내 글을 몇 명이 읽었는지만 표시하는 것과 달리 페북 메신저는 누가 읽었는지도 알려줍니다. “OO아 로그인해있으면서 왜 단체메시지 안 보냐. 빨리 봐라.” 따질 수 있죠. 카카오톡보다 페북 메신저가 친구들끼리 더 긴밀히 소통하게 해줘 페이스북을 선호한다고 합니다.짧은 영상 랜덤 추천, 상대 로그인 기록 알려주기 등 별것 아닌 기능들이지만 Z세대의 일상에선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Z세대들은 페이스북을 유용하게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https://www.20slab.org/Archives/37775
Z세대는 왜 페이스북을 많이 쓰나요?
국내 최초·유일의 20대 타깃 전문 연구기관
www.20slab.org
추측하건데...
2. 페이스북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따라함.
" 애플리케이션(앱) 체류시간을 늘리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9월 개편 이후 이용자 일평균 체류시간은 3분기 전체 평균보다 약 2분 늘어난 26분에 근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톡 이용자 체류시간은 그간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체류시간은 카카오톡 사업의 핵심성과지표(KPI) 중 하나"
라고 했으니, 결과적으로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페이스북을 따라하기를 결정한 것 같다.
즉 강제된 체류시간은 늘어난 셈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079751g
"거래처 아저씨가 내 사진을"…카톡 친구탭 '논란 속 반전' [종합]
"거래처 아저씨가 내 사진을"…카톡 친구탭 '논란 속 반전' [종합], 카카오, 카톡 개편 논란에도 역대급 매출·영업이익 달성 카톡 친구탭, 체류시간 증가 앱 전체 체류시간도 2분 늘어 챗GPT 포 카
www.hankyung.com
3. 예측못한 사용자의 이탈
"네이트온은 일간 신규 설치 건수는 개편 발표 전 평균 519건에서 개편 이후인 27일 2만2447건으로 약 43배 급증했고, 라인도 신규 설치가 4배 이상 늘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416422367808
카카오, 전 국민 공분 산 ‘카톡’ 한발 물러섰다…‘친구탭 개편’ 결국 선택제 전환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9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키노트 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카카오> 카카오가...
www.ceoscoredaily.com
4.옵션처리로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카카오톡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395797
집 나간 '카톡 친구탭' 돌아온다…다음 달 '원상복구'
집 나간 '카톡 친구탭' 돌아온다…다음 달 '원상복구', 홍민성 기자, IT/과학
ww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