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alive 디자이너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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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쌤 2019. 8. 5. 21:41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란 해당 고객/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즉 안타깝다면 안타까움을 잘했다면 잘했다는 feedback을 준다면 감동을 먹을수 있지 않을까?

 

애기를 키워보면서 종종 그런 것을 느끼는데 아버지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줄때 더욱 일을 열심히 하고 신나해하고 그렇다. 꼭 애라고 그런가? 만약 윗 사람이 아랫사람의 일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늘 칭찬하고 한다면 어떨까?

 

여기 그 사례가 있다.

링크축약서비스 사이트에서 압축했었는데...  링크에러가 났고 자주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물론 해당 에러가 생기는 문제를 사전에 링크로 뛸때 필터링을 해주면 더 좋겠지만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는 것 인정한다.

 

아무튼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사소한 정보가 고객의 불쾌한 기분을 한층 산뜻하고 쿨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이다.

 

2011/03/08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