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Speaker

작년 연말 iPhone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일하기가 싫어졌습니다

나쌤 2019. 8. 6. 13:53

가끔은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난 글을 보게 된다. 이때 이런 말을 했던가 생각도 안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LG가 만들어온 휴대폰을 나열해보고...앞으로 LG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제시해야 할 말을 해야 하는 것인데 내용 다 필터링 되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을 하지는 못했던 세미나... 

요점은 LG가 잘해왔으나 앞으로는 해야 할 일을 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방향은 섰다는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 LG Mobile UX 전략

 

 보통 컨퍼런스니 세미나니 하면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어 뭔소리인지 못알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공교롭게도 저번달에 M사의 컨퍼런스에서 LG그룹의 모 부서 섹션의 발표자가 말을 심하게 더듬어 방송사고 급으로 발표가 된 적이있었는데, 다시 한번 LG그룹의 발표에서는 내 예상을 뒤엎고 상당한 재미를 겸비한 UX 디자인 사례와 그들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LG Cell-Phone하면 cyon 이 떠올르는 필자지만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LG전자를 접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식품업체인주 알았을 것이다.

 

Cooky , Rollypop, Chocolate, Sweet, Wine   - LG가 Market에서 대표적 성공을 이룬 휴대전화 시리즈

 

PRADA, Incite, ARENA, Crystal, Calisto, Watchphone,  - LG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휴대전화 시리즈

 

 식품이름같은 휴대전화의 경우 UX디자인 역시 상큼 발랄 달콤이라는 키워드와 매칭이 된다.

 

 

 

 반면, 시장에서는 큰 호응과 시장점유는 못했지만, LG만의 도전정신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속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준 것들을 현실속에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점에 소비자와 필자같은 젊은이들은 도전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하하... 솔직히 말해 이런 도전이 없다면 베스트셀러들의 UX는 창조되지 못했을 것이다.

   

 

 

 

 

 한편 UX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여타 업체(Vendor)들을 막론하고, Good Model로 예를 드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Apple이었다. 정확히 말해 스티븐 잡스의 Apple 이었다.

 

 발 표  자 : 작년 연말 iPhone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일하기가 싫어졌습니다. ^^;

 참가자들 : 하하하...

출처 : http://redgumbaeng2.tistory.c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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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