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킹서비스
한국의 대부분의 편의점에는 365코너가 있어, 사실상 은행의 현금인출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세븐일레븐은 세븐은행을 통해 일본 전역의 편의점 ATM을 무인 은행 창구로 바꿨다. 중국의 온오프라인 가전기업 쑤닝은 쑤닝은행을 운영한다. 동남아시아의 차량공유기업 그렙(Greb)은 싱가포르에 인터넷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한 상태이다.
[김문수] 양대 시중은행이 카카오ㆍ네이버가 될지 모른다
[김문수’s Token Biz] 지난해 여름 카카오뱅크가 모바일뱅킹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기업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의 파괴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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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라는 네이버은행
결국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되었다. '네이버통장'을 첫 상품으로 선보인 뒤 하반기에는 주식·보험·예금·적금 서비스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테이블주문'(스타트업이 이미 만든 서비스로 추정)이 히트를 치고 있다.
NAVER FINANCIAL
네이버파이낸셜 회사 소개, 공지사항 및 채용 정보 제공
naverfincorp.com
은행권과 스타벅스
하지만 왜 하나은행이 스타벅스를 견제하고 나섰을까? 스타벅스는 이미 은행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선불충전 시스템으로 현금보유량이 1조원을 돌파했고, 이는 미 지방은행 현금 보유량보다 많다. 이를 비트코인 시스템과 연계하면 막강한 포인트가 전세계 스타벅스에 유통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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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및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는 사실상 카카오은행 즉 정식은행이다. 따라서 금융정책의 통제를 받으면서도 제도권내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는 카카오페이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선물권을 보내주고 있다. 이는 송금이다. 결국 이렇게 본다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카카오카드, 카카오페이, 카카오톡까지 완전한 현대식 은행체제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흑자에 IPO까지를 노리고 있다.
카뱅, 인터넷銀 첫 흑자…케뱅은 `시계제로` - 매일경제
카카오뱅크 작년 순익 137억 고객 1100만명 돌파하며 순항 IPO 통해 자본확충까지 추진 법 무산에 증자 막힌 케이뱅크 구원투수로 이문환 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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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은행의 가능성
2018년 모바일 결재앱중에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이 구글, 애플페이가 아니라 스타벅스앱이라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다. 또한 은행의 대표기능이 예치, 결재, 송금, 대출라고 하면 이중 수시 입출금과 간편결재를 갖고 있는 것이다.
2020년 3월 16일 파악하기로 미국에서만 약 12억 달러(약 1조4200억원),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약 2조4000억원)가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뱅크 오브 스타벅스’가 나올지 모른다
최근 국내 시중은행장들이 잇달아 '스타벅스는 사실상 은행' '규제받지 않는 은행'이라며 경계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왜 이들은 커피회사를 이토록 겁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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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는 스타벅스를 은행처럼 쓰고 있다.
2020.03.16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