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Book/100. 경험디자인 Introduction

폰의 입력과 진화

나쌤 2020. 2. 1. 18:24

 

[출처] https://www.huffpost.com/entry/android-iphone-emergency-contact-ice_l_5ce2e6aee4b075a35a2b9250

 

   과거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벽은 입력이었습니다. 단순이 버튼 1-2번에 통화를 하던 UX에서

1. 문자를 입력하면서 단문자 SMS와 긴문자 MMS를 입력했어야 하는 우리들....

2. 그리고 한동안은 통신/서비스사가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와 제조사가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일명 NATE키를 활용했어야 하는 우리들

3. 그리고 쿼티키가 보편화 되기전에 천지인이냐 나랏글이나 싸움에서 승리한 천지인이 보편화 되기 전까지 우리는 제조사간의 이동에도 허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천지인이 승리하는 가 싶더니, 

4. 블랙베리로 부터 오는 편리한 쿼티키보드의 매력에 다시금 빠져듭니다. 물론 PDA의 UX가 스마트폰으로 이식되면서부터이긴 합니다만... 

5. 그리고 그 쿼티키를 아이폰이 더욱 편리하게 가져옵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딱딱 감압식(정압식) 터치 키보드는 손까락 마디마디에 전달되는 텐션을 받아주기에 조금은 버거웠습니다. 

6. 그리고 이제 너무나 편리한 터치식 쿼티키 그리고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기 힘들어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3x4키를 이용한 천지인은 선택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7. 이러한 텍스트 입력수단은 챗봇에서 그 최정점을 달리고 있으며 문맥상 혹은 입력결과를 토대로 AI까지 붙어서 의도와 오더(명령)을 정확히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8. 물론 그 다음 단계로 음성입력이니 제스추어 입력이니 모두가 생활 속의 인간이 만들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감지(detect)해서 입력수단으로 쓰고자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AI가 붙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정해진 입력을 받는 것이 아니라 Open된 입력을 상황에 맞게 받으려고 하니 지능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2020.02.01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