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하나의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이동한다는 것은 아주 단순한 행위이다. 하지만 OS가 다르고 하드웨어 환경이 다른 경우 이를 하는 것은 여러가지 난제들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 길지 않은 파일이름에, 표준화된 파일 포맷에 용량에 한계가 없는 작은 파일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종 OS에 하드웨어가 다른 데다가 파일 복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다.
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
갤럭시폴드(SM-F907N)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갤럭시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다가 다 맞는 말일지 모르겠다.
현재 UI버전 : One UI version 2.1
안드로이드 OS버전 : 10
안드로이드의 파일복사는 아주 간단하다 Lock을 풀고, USB케이블을 연결후 원하는 폴더에 카피를 하면 된다. 그런데 안되는 경우가 있다.
현상 :
드래그 앤 드롭으로 1기가 이하의 파일 카피 오류발생,
잠시 진행 창이 떠서 용량을 계산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사라짐
오류메시지 없음.
몇몇 파일은 카피됨. 하지만 원하는 파일은 600메가 정도 되는 데 복사 실패
정설 :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니 구글의 도움말 따라하기
개발자모드 사용하기 :
이 해결방안을 써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소프트웨어 설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비추 언제 가입하냐?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삼성 Kies의 사용
오류투성이라 비추
여러가지 가능성
파일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 : 하지만 잘 동작되었다.
파일의 바이러스 감염 : 하지만 내 PC엔 바이러스 감염 방지 프로그램도 깔려 있다.
스마트폰 플래쉬 메모리 용량 점검 : 수십 Giga가 남아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숨겨진 파일 때문에 차단이 되나 싶어서 다른 파일을 넣었다. 잘 플레이가 되고 또 재생도 된다.
함께 Copy하는 다른 파일 : 몇개는 재생이 되고 특정 폴더만 통째로 안된다.
KNOX(삼성핸드폰) 이 방화벽을 치고 이상한 파일은 차단시키는 가 : 그래서 압축파일은 점검을 안하리라 생각하고 카피를 했다. 하지만 압축파일은 풀려면 스마트폰에 압축해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풀어야 한다. 아 복잡하다. 포기.
파일 이름 길이의 문제
길이나 특수문자가 있는 경우 인식을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Windows10에서 Office파일이 열리지 않았단다. Office는 윈도우에서도 전적으로 밀고 있는 소프트웨어 그렇다면 같은 문제일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파일명 길이는 이론적으로 제약은 없지만 128자까지는 안전하게 지원한다고 한다.
2019년 7월 즈음에 까지도 탐색기에서 파일이름을 바꾸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유추해서 안드로이드OS가 이런걸 잘 받아주지 못할 수 있다는 추론을 완성했다. 그래고는 80자에 가까운 길이를 10자가까이 확줄여 버렸다. 그리고 copy시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