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비지니스를 처음 맺는 회사에는 이런 선물을 준다고 한다. 인원수대로 준듯 한데...
이 케익을 보면...
예쁘긴 한데, 감정은 없는 그런 케익? 마치 디지털 오브제처럼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뭔가 Affordable한 느낌이 들지 않는 그런 모습....
좀 색다른 분위기에서 먹어보려고 집으로 데려왔다.
옆에 있는 Google Assistent 그리고 조명이 연결된, ... 그럼 인공지능을 먹는건가?
먹을 수 없는 괭장히 인공적인 컬러와 플라스틱 같은 단단한 표면...
하루가 지나니깐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지만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럼 그럼 숙여야지..
우리가 얼마치를 광고하는 건데 ㅋㅋ
드디어 먹는 중....
구글에 대한 강력한 이미지 때문인지 맛을 잘 못느끼고 있다 ..
속은 머핀이다
약간 덜 단... 그런 맛에
다른 재료도 좀 섞인듯
구글 로고는
느낌은 부드러운 과자 씹는 느낌인데
단맛과 스티로폼 씹는 느낌...
초록 껍데기는
제일 달다.
아니 달다 ...
로고 파트보다는 부드럽지만...
더 과자 같지만
약간 젤리 느낌도 나고 ...
입에 잘 녹는다.
뭐랄까
우리는 겉은 단단하고 맛은 없지만
속은 매우달고
하지만 매우 영양가도 있어요..
이런건가 ?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