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메타버스는 1992년 미국의 SF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에 나왔던 개념으로, 아바타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2003년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현실화가 되었고, 게임내에서 사람들이 실존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세계적인 파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정의
메타버스는 메타(초월)의 뜻과 현실세계의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다드이 놀이, 업무, 소비, 소통등 소셜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한다.
사례
이는 이미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에서 소개하고 언급된 바 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F8 2016에서 소셜 VR이라는 개념을 선보이고 이를 17년에 Facebook Spaces라는 베타버전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Mixed Reality와 협업을 중심으로 2016년 Hololens를 출시하고 17년 원격근무, 협업을 지원하는 Microsoft Teams를 출시했다.
주요 서비스
로블록스(ROBLOX)
아바타를 자신의 대행자를 만들고, 학교, 놀이동산, 게임, 가상화폐로 거래도 한다. 사실상 기존 게임의 영역에서 다루는 모든 것을 행하지만 직접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게임 플랫폼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최근 상장을 하였고, 5000만 게임이 있다고 하며 하루 4000만명이 접속하여 사용하고 있는 게임이자 게임 플랫폼이다. 어쩌면 코로나 시대의 놀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로블록스의 엄청난 주가는 50% 가량 뛰었지만, 아직까지 사용자의 대부분이 초딩이고 그 초딩들이 몇년안에 중/고등학생이 된다면 곧바로 미래 소비자의 대세가 될 것이니 그 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포트나이트
포트나이트는 아바타를 만들어 자신과 동일시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에 맞추어 패션아이템, 기능아이템은 과거 우리가 만든 게임이나, 사이월드의 아이템 구입을 하는 식을 현대화한 수준이라 생각이 된다.
여기서의 컨텐츠는 게임, 음악, 공연 등을 의미한다. 이런 발표와 마케팅을 하는 공간이 바로 메타버스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단순히 컨텐츠가 게임포인트로 결제가 되는 수준을 넘어서 현금으로 구입이 되는 블록체인과도 연계가 된다. 그것을 추진해왔던 사람이 바로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를 창시한 '필립 로즈데일'이었다.
메타버스에 필수적인 기술
AR, VR, MR
블록체인
맺음말
네플릭스의 경쟁자가 아니라 이제는 구글과 포탈과 게임과 자동차 회사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