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Writer

경험하다, 경험을 디자인하다, 경험디자인을 경영하다

나쌤 2022. 6. 6. 21:31

경영이란 이윤추구를 위해서 기회를 모색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행위인데.

 

여기서 디자인은 뇌의 활동과 연결된다.

어떤 것의 디자인이란 시각화(visualization)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물론 시각화가 물리화를 전제로 하는 활동이라면,

시각화는 컨셉 설계 정도의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 

 

그리고 물리화(tangiblization)하는 행위를 말하는다.

시각화/물리화를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시각화 할지를 정하는 컨셉(concept)이 중요하다. 그 컨셉이 명확해지면 바로 시각화/물리화를 할수가 있는다. 

 

여기서의 시각화가 제대로 가치를 갖고 효용성/유용성을 가지려면,

올바른 시각화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관찰은 리서치의 한 분야이며, 리서치를 잘 한다면 시각화의 실패율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 

 

물리화되거나 실생활에 활용되는 경우에 

우리는 그 물리적 물체를 경험한다고 하기도 하고 만지거나 가져다 쓸 수 있는 쓸모가 없다면 감상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즉 단순히 감상이 된다면 전반적인 분위기에 일조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대상과 같이 오는 상황/환경 속에서

행동하고 느끼고 그 느낌이 복합적인 의미로 뇌에서 해석이 되어 스토리텔링이 되면 그것을 경험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

 

즉, 경험한다는 삶의 한 토막으로서 

연결된다.

삶고 결부시켜 경험을 보면 경험의 삶의 한 조각이며 이 조각은 행동/움직임과 느낌을 포괄한다.

이를 한 순간에 국한시켜 말한다면 상호작용으로 말할 수 있으며

일련의 상호작용은 경험의 한 조각으로 볼 수 있으며,

이 조각이 하나의 연결된 스토리로 만들어지면 이것이 경험이다. 

 

이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시각물, 물리적 형태와 동작(동작유도 포함)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사람이 의미있는 스토리를 말할 수 있다면 경험디자인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의

기회요소를 포착하고,

위기요소를 관리하여 적어도 해당 시각물, 물리적 제품이 경험할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경우

경영에 가치를 제공하는 시각물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끊임없이 지속성을 갖고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험디자인 경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