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리지 정복전략?
현대차의 라스트 마일 도전을 위한 결과물이 나왔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성공여부는?
자동차를 가진 사람은 주로 주차걱정이 없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굳이 주차장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출근을 할 수 있을까?
부정의 시나리오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 야외에 나왔다. 과연 혼자만 이 킥보드를 타고 이동할 수 있을까?
혼자사는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왔다. 학교 주변에 주차를 하고 근처 약속장소까지 갈 수 있을까? 그러다면 친구를 만나고 친구들이랑 2차 이동을 할 수 있을까? 그 경우 7Kg의 이 킥보드를 들고 이동을 하는 것이 편리할까?
긍정의 시나리오
혼자만 다니는 사람이 학교에 등교를 하러 왔다. 그리고 킥보드를 타고 근처 강의실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다음 강의를 위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
음... 이런 시나리오는 가능하겠네... 주로 혼자만 다니는 사람... 그리고 늘 혼자인 사람... 다른 사람과 같이 이동할 경우는 휴대용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듯이 이동을 할 수 있겠네... 그 이외에 라스트마일을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까?
비지니스 맨이 약속장소까지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빠르게 약속장소에 늦지 않게 이동을 한다?
짧은 생각에 짧은 결론
이렇게 보면 대규모 투자에 대규모 기업이 수행하기엔 아직까지 시장이 커지지 않을 것 같다. 그랬더라면 이미 작은 벤처회사 스타트업회사들이 빠르게 진출했을 듯 싶다. 이 경우 오히려 M&A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스스로 하기엔 단가도 맞지 않고 빠르게 움직일수도 있지 않을 듯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