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처음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때,
1. 올라갈께라고 생각하고 ^눌러야 할지, 내려와라 하고 생각하고 v눌러야 할지 헤깔린다.
2. 또한, 눈높이의 버튼(비상벨)을 눌러야 할지 손높이의 버튼(^v)을 눌러야 할지도 헤깔린다.
3. 비상버튼은 표시(label)를 눌러야 할지, 표시아래에 버튼을 눌러야 할지도 종종 헤깔린다.
4. 또 가끔은 터치인터페이스에 익숙한 우리가 화살표를 눌러야 할지 아니면 버튼을 눌러야 할지도 헤깔릴지도 모른다.
들어가서
또 타고나서는
1. 왼쪽이 열기이고 오른 쪽이 닫기인지 아니면
2. <II>이 열기이고 >II<이 닫기인지,
3. 아니면 ><이 열기이고 <>이 닫기인지
4. 종종 1층을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L, M, G, 1 뭘까?
헤깔린다.
최근 호텔에서는
호텔이나 보안이 고려된 엘리베이터는 또 원하는 층을 누르기 전에 카드를 삽입해야 한다.
1. 카드는 누르고 삽입하나
2. 삽입하고 누르나.
3. 대는 건가? 끼우는 건가?
1층의 표시방법
국가별 각 층의 표시방법은 다르다. 때문에 미리 공부를 좀 해가서 해깔리면 안된다. 한국에서도 아파트 1층에 M이 쓰여있는가 하면, 4, 13층이 없는 엘리베이터도 있으며, 이 경우 5층이 6층인지, 4층인지 헤깔리기도 한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한 일본 디자이너 무라다치아키가 강구한 Wit있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아직도 문제는 요원한 것 같다.
방법은 없을까?
2019.12.30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