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alive 디자이너살이

Kiosk와 동급 아침마다 접하는 UX문제점, 엘리베이터 UX

나쌤 2019. 12. 30. 15:14

들어가기

   처음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때, 

1. 올라갈께라고 생각하고 ^눌러야 할지, 내려와라 하고 생각하고 v눌러야 할지 헤깔린다.

2. 또한, 눈높이의 버튼(비상벨)을 눌러야 할지 손높이의 버튼(^v)을 눌러야 할지도 헤깔린다.

3. 비상버튼은 표시(label)를 눌러야 할지, 표시아래에 버튼을 눌러야 할지도 종종 헤깔린다.

4. 또 가끔은 터치인터페이스에 익숙한 우리가 화살표를 눌러야 할지 아니면 버튼을 눌러야 할지도 헤깔릴지도 모른다.

 

들어가서

   또 타고나서는

1. 왼쪽이 열기이고 오른 쪽이 닫기인지 아니면

2. <II>이 열기이고 >II<이 닫기인지,

3. 아니면 ><이 열기이고 <>이 닫기인지

4. 종종 1층을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L, M, G, 1 뭘까?

헤깔린다.  

최근 호텔에서는

   호텔이나 보안이 고려된 엘리베이터는 또 원하는 층을 누르기 전에 카드를 삽입해야 한다.

1. 카드는 누르고 삽입하나

2. 삽입하고 누르나.

3. 대는 건가? 끼우는 건가?

1층의 표시방법

   국가별 각 층의 표시방법은 다르다. 때문에 미리 공부를 좀 해가서 해깔리면 안된다. 한국에서도 아파트 1층에 M이 쓰여있는가 하면, 4, 13층이 없는 엘리베이터도 있으며, 이 경우 5층이 6층인지, 4층인지 헤깔리기도 한다.

 

건축물의 층수 표시. 국가별 지상 지하층 표기방식

▲ 싱가포르 - 더 인터레이스(The Interlace)아파트 ■ 지상 층수 표시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아시아 ...

blog.naver.com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한 일본 디자이너 무라다치아키가 강구한 Wit있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아직도 문제는 요원한 것 같다.

방법은 없을까?

2019.12.30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