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폰의 시작은 2008년도의 프라다링크에서 시작해서 2009년도 워치폰을 출시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하지만 LG의 워치폰은 피처폰을 시계의 형태로 만든 것이었고,
워치폰의 사망
수율 및 판매량이 저조한 나머지 와치폰을 더 이상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때가 2009년도 필자가 MC사업본부에서 서비스디자인을 진행했을 시절이었다.
반대를 했지만, 스마트폰으로 급격히 시장이 전환됨에 따라 LG는 스마트폰 전담팀을 만들고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인력을 집중했다.
워치폰의 부활
당장의 순익이 나지 않는 와치폰을 접었지만 2014년 G워치로 다시금 부활한다. 이유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원형디스플에이에 맞는 OS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이다.
워치폰의 전성기
처음에 애플이 웨어러블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던 시절, 구글도 Wearable로 시장을 확대했다. 그 덕택에 Google Watch도 나왔었고, LG의 G Watch도 나오고, 삼성도 Watch를 만들었다. 그것은 벌써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는 스마트밴드를 더 만들어서 라인업을 더 확대하였다. 워치쪽에서 승부가 이미 갈렸을 때, 구글은 글라스로 승부수를 걸었다.
미국과의 직접적인 전쟁을 하기 싫어했던 소련이 북한을 이용하듯, 애플워치와의 직접적 전쟁에서 물러난 구글이 핏빗을 이용하여 스마트워치 전쟁중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