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피즘에 대한 소개는 지난 글에서 소개를 한 바 있다. 스큐어모피즘의 장점과 미니멀디자인의 콜라보 처럼 만들어진 사생아일까? 아니면 미래를 예견한 것일까?
아이폰이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대감은 구글 트랜드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
뉴모피즘의 초식
뉴모피즘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갖는다. 기본 아이콘을 미니멀 하게 디자인을 하고 외곽을 약간의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부여한다. 그리고 액션이 필요한 경우 컬러 Contrast를 강력하게 두어 다른 버튼과 구분을 둔다.
뉴모피즘의 iOS적용
이미 3rd Party에서 UI Kit등이 개발되어 배포가 되고 있다.
David Ofiare은 19년 11월 부터 이러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하지만 CHARLIE SORREL이 본문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Dark mode를 사용했을 때 그림자 효과(아래 링크)를 쓰기 어려운 문제도 발생한다.
야외 태양광에서의 문제점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은 필요하다. 우선은 태생상 Reflection이 심한 태양광 환경에서는 명확히 보이기 힘든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흰색 부분이 많다보니 어두운 곳에서도 과대한 흰색광이 눈을 부시게 만들 수 있다.
시력 및 판별력이 부족한 사람들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보면, 컨텐츠 가독과 인터페이스 구분에 있어서 정보가 부족한 경향이 있어, 나이든 사람이나 시력 약자 같은 경우엔 더욱 불편함이 예상된다.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단점을 보완해야 뉴모피즘은 채택이 가능해 보인다. 애플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서라도 새로움을 위해서 과감한 혁신을 도전할까? 아마도 이제는 애플이 대답할 때인 것 같다.
2020.02.18
나쌤.
애플의 답이다 ㅋ
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