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갤럭시 폴드2가 나오고 있다. 사실 아이폰의 출시가 1년에 한번씩 돌았던 걸 보면 그럴만도 할 때이다.
갤럭시 폴드2의 상상속 렌더링
이미 지난 8월에 나왔으니 놀랍다고 밖엔 할 말이 없기도 하고 너무 서두르는 경향도 있어 보인다. 사실 이미 '갤럭시 폴드1'이 나올 무렵 2,3에 대한 로드맵은 잡혀있어야 한다. 잡혀있지 않는다면 현재의 제품력을 만들 수 없다.
익히 아는 지인이 5년 전부터 컨셉을 준비해 왔다고 하면 뭐 지금은 갤럭시 폴드 6에 대한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에 대한 로드맵이 이미 잡혀있을 수 밖에는 없다.
현재 사용자로서 아쉬운점을 조금 보완하면서 엄청난 기대감은 배재한채 이 시리즈의 발전을 기대해보고자 한다.
4.6인치 디스플레이의 좌우 확장
현재는 사이즈가 가로폭이 좁아서 쿼티키패드를 적용하기가 힘든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금 더 넓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수 있다. 그럴려면 베젤을 줄이는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기판의 위치도 조정해야 하는 이슈도 생긴다.
물론 여기에는 삼성의 인피니티 O 혹은 V, U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듯 하지만, 더 나아간다면 언더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의 언더 디스플레이 적용
우선은 화면을 펼치면 노치가 있는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나온다. 그 노치도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 솔루션으로 앞서 말한 언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도 있다.
S펜의 적용
첫 적용에서 빠진 게 이상한 S펜이 적용될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다. S펜은 어쩌면 갤럭시 폴드의 별도 시리즈로 파생이 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의 확장
결과적으로 화면 크기로 파생을 할 여지도 있다. 그래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한단계 더 큰 크기로 확장할 수 있다.
전면 및 내부 디스플레이의 아이콘의 배치의 동일
4.6인치의 외부와 7.3인치의 내부의 아이콘 배치는 다른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기에 외부에서의 사용과 내부에서의 사용기준이 달라서 두개의 폰을 가진 모습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4.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의 아이콘 배열 방식을 전혀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복잡한 구조 때문에 전혀 다른 폰 두개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물론 '스마트스위치'를 사용하면 7.3인치의 내부구조는 거의 폴더구조까지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7.3인치는 다르다.
4개 이상의 멀티태스킹
만약 7.3인치가 아닌 더 큰 인치를 제공한다면 멀티태스킹도 한단계를 더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4개의 태스크가 한번도 돌 수도 있고, 영상도 두개씩 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외에서의 예상/기대하는 스펙
재미있는 세상이다. 또 새로운 기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리라 믿는다.
2020.02.20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