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싸워서 대패한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와 싸워서 대패한 마이크로소프트
그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젠 페이스북과 싸우고
구글, 애플과 싸운다.
이번 싸움은 어떻게 될까?
커넥션을 이야기 할때는
인터넷을 이야기 하는 느낌이고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할때에는 전화와 페이스 타임을 홍보했던 애플이 기억이 났다.
서예를 쓰는 장면에선
가장 AR, VR등이 앞선 중국을 타깃으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석이 보였고,
엔지니어링을 이야기 할때에는
미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즉 B2B에서 사용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그럴만큼 비싸다는 느낌이기도 하다.
자동차, 건축, 의료를 실행하는데 가능한 정밀한 정보를 활용에 적합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간의 정보를 감지하여 의료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행복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고...
'Here can be anywhere'.로 마무리 된다.
하지만 ...
[환경]
이 모든 미래는 어두컴컴한 곳에서만 가능하며,
[하드웨어]
고가의 VR장비가 필요하며,
또한, VR장비를 서포트하는 고가의 Graphic Chip을 갖고 있는 컴퓨팅 파워가 가능하다.
그것이 종종 서버사이드에서 제공되어야 하며, 이는 subscription이 필수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며,
[네트워크]
미국, 중국 혹은 IT강국의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B2B 및 사무실에서나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웨어러블]
적어도 의료서비스를 위해서는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캠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VR기기를 머리에 착용하여 시각을 많이 활용해야 하며, 물론 가장 민감한 시각과 동작의 Sync도 개선이 되어야 하는 이슈도 있다.
마무리 짓자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 프로젝트처럼 보인다.
과거 필립스가 이야기 했던 Vision of the Future의 Microsoft판이라고나 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은 Production 이나 업무용의 정확/정밀도를 아직 따라가고 있지 못하는
구글의 OS보다 각광받고 있고,
워낙 범용을 타깃으로 하다보니 애플이 가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최적화 능력을 아직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곳이 바로 홀로렌즈를 필두로 하는 VR분야이며, 적어도 HMD를 탑재한 컴퓨팅 기기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싶어한다.
내 생각은 그곳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전략이라 생각된다.
2012.03.06
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