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도 실패한 샤오미의 전기차
샤오미의 전기차 제작 선언이 있었다. 별로 놀랍지도 않은게 샤오미는 거의 안만드는 것이 없는 그런 회사이다.
만들 수 있을까? 나는 만들수 있다고 본다.
다이슨과는 다를 샤오미의 제작방식
샤오미는 보통 직접 제작하지 않는다. 잘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찾아가 OEM방식으로 만들자고 한다. 혹은 ODM까지 겸하여 만든다.
다이슨과는 다른 이유는 다이슨은 직접 만들려고 했다. R&D비용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서 말이다. 하지만 샤오미는 그렇게 만들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 우선 전기차를 잘 만들 회사를 전세계적으로 찾는다. 물론 중국내에서 찾을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제작단가 때문이다.
샤오미의 전기차 디자인
여기에 샤오미가 주장하는 IoT를 붙이고 인공지능을 붙이면 샤오미 자동차가 된다. 물론 일부 금형을 새로 파서 샤오미의 디자인이 드러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그리고는 mi Car쯤으로 붙이겠지...
애플보다 먼저 나오는 샤오미의 전기차
애플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기아차나 현대차를 두드리고 다닌다는 이야기는 진작에도 나왔었다. 아마도 그 첩보가 입수된 다음에 샤오미가 먼저 만들기 위해서 뛰어들었을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샤오미의 완성도는 미지수이다. 단순히 악세서리나 생산성 중심의 제품과 자동차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에 대한 위험성
샤오미가 위험도가 높다고 보는 이유는 아웃소싱으로 전기차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그 제조위험 및 안정성에 대해서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다.
나인봇이 눈에 밟힌다
그러기에 나인봇이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대형 자동차는 경험이 정말 크다.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세그웨이-나인봇은 전동스쿠터까지 진전이 있었다. 속도가 일반 차보다는 느리고 부품수도 작아.. 어쩌면 그 옛날 혼다 오토바이가 생각나지만...
그리고 자동차와 아주 비슷한 카트도 있다.
지리자동차
중국내 회사들이 힘을 합한다면 그리고 여기에 지리자동차가 참여한다면 안될 이유도 없다.
중국을 잘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