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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Daum사이트에서의 스킨버튼 및 특화메뉴들에 접근성

모든 포탈에서 메인 페이지는 중요하다. 그런데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인터랙션이 나타난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음의 메인 페이지 우측에 다음 특화 영역(?)에 보면 + 표시였다. 이를 눌렀다. 처음엔 어딘지 알수 없었지만, 곧 메인 페이지의 하단에 있는 전체 사이트 맵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바로 요기 있는 화살표 참으로 난감한 인터페이스이다. 누르기 전에 무엇으로 가는지 잘 모르게 할 뿐더러.. 바로 이용하는 것도 사이트맵의 가장 윗부분에 맞추어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밑에서부터 윗부분으로 이동해버린 것이다. 그 위에 있는 스킨이라는 메뉴명을 눌러보려고 하였다. 그랫더니..실시간인기검색어가 가려버렸다. 아 이런 난감한 UI가 있을까? 2007/06/06 나쌤.

네이버의 생활정보 창은 어떤 이유에서 만들어진 것일까?

네이버의 생활정보 창은 어떤 이유에서 만들어진 것일까? 포탈의 여러 서비스들이 난무하고 있고 항상 모든 서비스들이 메인페이지에 자리를 얻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 시점에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에는 덩그라니 생활정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것도 메인 광고 배너 옆에.... 구성을 보면 날씨, 달력, 시계, 문자 등이 주요기능으로 강조되어 있고, 계산기, 타이머, 환율, 포토, 명언등이 하단에 배치되어 있다. 물론 윈도우즈에서 제공되는 주요 기능들이기도 하고, 날씨야 매일 아침에 신문이나 뉴스를 찾으면 있는 정보들이다. 왜 이런 섹션을 매인 우측에 그 비싼 땅에 배치한 것일까? 나는 그 목적을 이렇게 받아들인다. 첫째는 공익적인 이미지 창출 둘째는 주요 생활정보의 제공을 통한 사용자층의 확대 세째는 광고..

카테고리 없음 2019.08.05

UX Modeling

UX Modeling UX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Model이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다.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KAIST 이건표 교수님과의 토론속에서 만들어진 가설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훌륭한 UX를 만든다는 것... 이것은 사용성과 심미성 두가지의 Balance를 어떻게 두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며...디자인을 큰 개념에서 보면 이 두가지 모두를 지칭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제품이라는 것이 처음 만들어져 사람들의 삶 속에 파고들어 갈 때는 하나의 주어진 기능이 사람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주고, 그렇게 해서 나아진 삶 즉 일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거나, 더욱 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거나, 더욱 즐겁게 처리할 수 있거나 하는 쪽에 집중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사용성은 이 중에 편리라는 측면..

Andy Writer 2019.08.05

Google 크롬 UX 보기 - 첫인상

구글이 새로운 Application을 내놓았다 아니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미 출시된 internet explorer 8에 대항하기 위해서 ... 사실은 더 이상 MS의 텃밭에서 더부살이 하기 싫어서가 더욱 주 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든 카드는 아예 브라우저를 새로 만들자는 것...이제 좀 더 있으면 OS를 만들것 같은..(이미 Mobile 에서는 OS를 만들어버렸지만...사실 완전한 OS라고 보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UX를 하는 사람으로서 차분히 들어가 본다. 우선은 메인 화면에서의 크롬의 출시를 알리는 센스... 그리고는 첫 메인화면에 도착하였다. 새로운 스크린샷을 보여주면서 유혹하는 다운로드 버튼 누르는 데 불과 2초? 구글의 로고 컬러를 사용하였다는 느낌이 팍팍드는...3차원...

Andy Writer 2019.08.05

Portal vs. Service vs. Application vs. Product UX의 차이점

회사의 동료가 어려움을 이야기 했다. 서비스를 담당하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제품을 하러 회사에 온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했던 UX랑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다 비슷해 보이지만 왜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실제 Portal과 Service와 Application과 Product UX의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완성도를 높여주는 그리고 그 목적들이 조금씩 상이할 수 있다. 1. Portal UX Portal UX는 그야말로 모든 여건들이 다 갖추어져서 화면에 무엇을 띄우느냐의 이슈가 중심이다. 그리기 때문에... 있는 재료들을 잘 버무려서 타이틀만 잘 노출을 해도 그 목적을 다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결국 Contents의 MD(Merchandize..

카테고리 없음 2019.08.05

UX Designer와 Client의 관계

UX Designer가 Client와의 관계가 한국실정에서 힘든 이유는 바로 의사결정권 및 Client의 관여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논리와 근거에 의해서 커뮤니케이션하기 보다는 권력과 관계에 의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우리의 문화와 관련이 높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우리 속의 관계의 문화가 이런 문제를 낳고 있다. 즉 관계를 항상 Hierarchy안에 놓고서 생각하고 나면 그 어떤 논리도 해결되지 않는다.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늘 느끼지만 나도 모르게 그들의 합리성의 프로토콜에 저절로 따라가게 된다. 즉 그들은 늘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서 고객조사를 해달라고 한국에서는 떼(?)를 쓴다. 본래 프로젝트 범위에 없기 때문에 넣을 수 없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넣어준다. 이런 문..

Andy Writer 2019.08.05

2009 감성과학회 / 추계학술대회 '소통의 공간과 감성' / Space & User Experience 발표

2009년 11월 20일 감성공학회에서 'Space & User Experience'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Social Networking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Persona Modeling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User Space Modeling'의 개념을 소개하는 발표였다. User Space Modeling의 정의 서비스/제품이제공하고자하는감성적가치를세분화된사용자경험요소로구성하고이를감성적공간개념을만들고가시적디자인을통해물리적공간으로만드는것을의미함. User Space Modeling의 Framework Structure : 구조(Wireframe) Navigation : 동선 Labeling & Messaging : Text 정보 Input / output : 조작환경 Lay..

카테고리 없음 2019.08.05

UX를 중시하는 회사에서 기획자가 요구받는 UX업무에 대한 해결방안

기획자의 Presentation UX디자이너의 결과물 보통의 회사에서는 기획과 UX가 상대적으로 명확히 나뉠 수 있다. 그러나, UX를 회사의 중요한 핵심경쟁력으로 생각하거나, 앞으로 핵심경쟁력으로 가져가겠다고 하는 경우 기획자들은 비상이 걸린다. 아니면 너무 안이하게 준비하는 나머지 UX를 너무 쉽게 간과하기도 한다. 회사가 다루는 주요 Item이 UX이거나 UX가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인 경우에는 문제가 생긴다. 회사에서 초기 기획단에서부터 UX에 대한 전략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기획을 포함되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 경우 기획자는 어느정도 추상화 레벨에서는 정의할 수 있지만 그 주어진 일정 부분 이상은 자신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UX팀이 해주지 않으면 업무수행이 불..

Andy Writer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