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Writer 126

UX Modeling

UX Modeling UX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Model이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다.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KAIST 이건표 교수님과의 토론속에서 만들어진 가설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훌륭한 UX를 만든다는 것... 이것은 사용성과 심미성 두가지의 Balance를 어떻게 두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며...디자인을 큰 개념에서 보면 이 두가지 모두를 지칭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제품이라는 것이 처음 만들어져 사람들의 삶 속에 파고들어 갈 때는 하나의 주어진 기능이 사람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주고, 그렇게 해서 나아진 삶 즉 일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거나, 더욱 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거나, 더욱 즐겁게 처리할 수 있거나 하는 쪽에 집중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사용성은 이 중에 편리라는 측면..

Andy Writer 2019.08.05

Google 크롬 UX 보기 - 첫인상

구글이 새로운 Application을 내놓았다 아니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미 출시된 internet explorer 8에 대항하기 위해서 ... 사실은 더 이상 MS의 텃밭에서 더부살이 하기 싫어서가 더욱 주 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든 카드는 아예 브라우저를 새로 만들자는 것...이제 좀 더 있으면 OS를 만들것 같은..(이미 Mobile 에서는 OS를 만들어버렸지만...사실 완전한 OS라고 보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UX를 하는 사람으로서 차분히 들어가 본다. 우선은 메인 화면에서의 크롬의 출시를 알리는 센스... 그리고는 첫 메인화면에 도착하였다. 새로운 스크린샷을 보여주면서 유혹하는 다운로드 버튼 누르는 데 불과 2초? 구글의 로고 컬러를 사용하였다는 느낌이 팍팍드는...3차원...

Andy Writer 2019.08.05

UX Designer와 Client의 관계

UX Designer가 Client와의 관계가 한국실정에서 힘든 이유는 바로 의사결정권 및 Client의 관여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논리와 근거에 의해서 커뮤니케이션하기 보다는 권력과 관계에 의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우리의 문화와 관련이 높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우리 속의 관계의 문화가 이런 문제를 낳고 있다. 즉 관계를 항상 Hierarchy안에 놓고서 생각하고 나면 그 어떤 논리도 해결되지 않는다.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늘 느끼지만 나도 모르게 그들의 합리성의 프로토콜에 저절로 따라가게 된다. 즉 그들은 늘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서 고객조사를 해달라고 한국에서는 떼(?)를 쓴다. 본래 프로젝트 범위에 없기 때문에 넣을 수 없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넣어준다. 이런 문..

Andy Writer 2019.08.05

UX를 중시하는 회사에서 기획자가 요구받는 UX업무에 대한 해결방안

기획자의 Presentation UX디자이너의 결과물 보통의 회사에서는 기획과 UX가 상대적으로 명확히 나뉠 수 있다. 그러나, UX를 회사의 중요한 핵심경쟁력으로 생각하거나, 앞으로 핵심경쟁력으로 가져가겠다고 하는 경우 기획자들은 비상이 걸린다. 아니면 너무 안이하게 준비하는 나머지 UX를 너무 쉽게 간과하기도 한다. 회사가 다루는 주요 Item이 UX이거나 UX가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인 경우에는 문제가 생긴다. 회사에서 초기 기획단에서부터 UX에 대한 전략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기획을 포함되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 경우 기획자는 어느정도 추상화 레벨에서는 정의할 수 있지만 그 주어진 일정 부분 이상은 자신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UX팀이 해주지 않으면 업무수행이 불..

Andy Writer 2019.08.05

편의성이 관습, 습관을 바꾼다는 것

과거 전화는 집에 한대씩. 집에 전화를 걸때는 매번 '누구네 집이죠?"라는 것이 첫인사였고 그리고는 본인 소개를 했다. 무선호출기가 등장하면서는 이제 전화가 주요 의사소통수단이긴 하지만 말그대로 호출기가 있어 암호화된 숫자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어느 순간 한글문자호출기가 나오면서 한글전달이 가능해지면서. 급한 연락은 문자호출 혹은 문자정보로 급격히 통신문화가 진화했다. 통화가 고팠던 사용자에게 휴대전화는 대를 이어 받았다. 유선전화가 아닌 휴대전화는 여보세요 혹은 누구네 집이지요?를 넘어서서 어디야 라고 묻는 식으로 전화거는 행위와 습관을 바꾸었다. 휴대전화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늘 사용자 옆에 있기 때문이다. 시시콜콜이 사람을 감시하니 사람이 마치 쇄뇌된다고나 할까 휴대전화가..

Andy Writer 2019.08.05

기획자와 UX디자이너의 기획 역할분담

예전 웝기획자와 웹디자이너 시절에는 기획자는 microsoft office를 이용해서 문서를 만들고 디자이너는 adobe사나 (구)macromedia사의 tool을 이용한 graphic design/ motion design을 포함하여 css정의, 간단한 script를 제공하는 범위까지를 포함한 영역을 다루었다. 물론 Flash가 처음 등장하면서는 간단한 Flash작업도 가능했으며 Action Script까지 다루었었다. http://www.freecovers.net/view/2/90a0f37950f8bc276cd984e1e238892e/cd.html http://opiniones.terra.es/software/microsoft-office-2003_12995.htm 즉 다루는 Tool을 기준으로 나눌..

Andy Writer 2019.08.05

창의적 디자인을 만들라는 어명을 받들기

창의적 UX를 만드라는 것은 어떤 UX디자이너가 맞이하게 되는 숙명인 것 같다. 그런데 늘 부딛히는 것은 시장지배력이 강한 "경쟁사 UX하고 왜 이리 다르냐?"에 대한 답을 주어야 하고, 또 "대강보니 왜 이렇게 똑같은 거야?"라는 이중적인 잣대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애매한 부분이 크다. 전자를 Industry Norm이라고 부르며 http://kyeong.co.kr/job/314 후자는 Competitiveness라고 부른다. http://bus9toparadise.tistory.com/17 결국 이 문제는 근본적인 부분까지 짚어서 분석을 해본다면, 해당 경쟁회사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비지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UX디자인을 하면 경쟁사와 차이를 주기 어려워 지는 것이고, 사용자가 학습 없이 사용하게..

Andy Writer 2019.08.05

UI ! GUI를 떠안아야 하는가?

SW개발 범주에 한정지어 생각할때 UX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협의로는 UI시나리오를 작성한다는 의미이고, 광의로는 GUI, SW까지를 포함하여 플래쉬등을 포함하는 PC프로토타입, 시료에 프로토타입, 양산개발까지 Follow-up하는 것을 범위로 한다. 이 중 늘 그렇듯이 외부에서 보기에 가장 애매해보이고 복잡해하는 부분은 GUI이다. GUI는 Graphic User inteface의 개념.. SW에서 보기엔 Text로 보여주었던 MS-DOS의 기준에서 볼때, 당연히 UI를 한다고 하는 사람은 GUI를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UI의 결과를 보여달라고 하면 GUI를 입혀서 최종적으로 보기 때문에, 더우기 의사결정권자들이 보기엔 UI만 추려서 보기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UI를 하는 ..

Andy Writer 2019.08.05

지금 현재의 당신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Coordinator? UX Designer ? Supervisor?

bystander, coordinator, supervisor, director, project manager, project leader, researcher, designer, developer, tester, prototyper, reviewer 등 UX를 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역할과 태도가 있다 이는 어쩌면 그만큼 밥숫가락을 올려놓는 사람이 많다고 볼수도 있다. 이들의 차이를 보고 과연 본인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 생각해보자 1. bystander 그냥 정말 뭐하나 보러오는 사람에 해당이 된다. 관심없는 상급자쯤이 잠시 와보고 가는 정도 2. coordinator 이는 업무에 대한 개입도가 약간생긴다. 회의실도 잡아주고 계약도 챙기고 하는 정도의 수준 이해 당사자를 불러서 만나게 해주고 본인은 다..

Andy Writer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