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회사의 생리 컨설팅 회사에 다닌 적이 있다. 컨설팅 회사 내부에 있는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을 보고 놀랬고, 그 안에 있는 수많은 페이퍼와 Methodology들이 가득찬 곳이다. 방법론만 수백개가 있을 만도 하니... 그리고 컨설팅을 했던 수많은 정보들이 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회사.... 사실 내가 있던 회사는 삼성계열이라 삼성그룹의 제안서 결과서 보고서로 가득했었다. 컨설팅은 기본적으로 복잡한 의사결정 사안에 대한 논리를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이런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X지점에서 Y지점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어떤 방법이 좋으냐?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방법에 대해서 Top의사결정권자의 이야기는 담당자를 통해서 건너 전해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