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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의 교차점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iPad? 내가 이름 붙이기는 '아이패드 노트'

오랜동안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2010년 아이패드는 그 중에 가장 심플한 솔루션이었다. 생산성은 약간만 제공하고 소비성 디바이스로 간다. 이것이다. 나머지는 악세서리로 Cover한다. 그 즈음 아이패드가 아직 성공했다고 보기에 이른 시기에 모토롤라는 무리수라고 생각되는 제품을 내놓았었다. 모토롤라의 '아트릭스' “스마트폰이야, 노트북이야?”…모토로라, 아트릭스 4월 초 국내 출시 올 초 CES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던 모토로라 '아트릭스(Atrix)'가 4월 초 국내에 상륙한다. 지난 2월 말 AT&T를 통해 출시된 미국 시장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다.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랩탑 독 모토로라 아트릭스..

Andy Writer 2020.04.01

로봇시대를 여는 한국 : LG vs.삼성

LG만의 전쟁에 삼성이 참전하다. LG가 혼자서 발이 아닌 바퀴를 기반으로 한 로봇을 개발하고 '클로이홈'을 비롯한 '클로이'시리즈로 로봇시장을 점차 키워가고 있다. 늘 LG가 키워서 Pie가 커질만하면 삼성이 참전을 한다. 삼성의 참전은 엄청난 자본을 투여해서 만들어가는 시장이다. LG의 로봇은 스마트씽큐로 구성되는 홈네트워크에 AI를 제공함으로서 시작되었고, 여기에 이동성을 부여하여 CLOi는 완성된셈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축으로는 소프트뱅크의 '페퍼'가 있다. 역시 발이 없이 바퀴로 구동이 되는 구조이다. 보스턴다이너믹스의 등장 이러한 LG, 삼성의 출전전에는 구글의 참전이 있었다. 구글은 검색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로봇을 배치하고 그 로봇이 인간 주변에서 검색어를 ..

Andy Writer 2020.03.28

편리미엄 ... 냉장고가 없는 세상!

냉장고 경험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궁극의 냉장고 경험은 무엇일까? 우리가 매일 접하는 냉장고는 매일 매일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궁극의 냉장고 경험은 이렇다고 정의할 수 있다. "식사때 신선한 음식을 식탁위에"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미리 음식들을 준비해서 냉장고에 그야말로 재고관리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음식이 꼭 냉장고 안에 있어야 할까? 우리가 언제건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고, 그 음식이 30분 이내의 거리에서 온다면 굳이 식재료가 집안에 있어야 할까? 우선 30분 이내가 된다면, 멀리 있거나 단계가 많으면 안 될 것이다. 고객으로 부터 멀리 있다면 품질이 좋을 것이고 가까이 올 수록 보관, 이동 등의 이슈로 유통기간이 점차 짧아질 것이다. 좋은 보관시설이 있다면 유통기간이..

Andy Writer 2020.03.22

코로나 식당 : A social eat-out against Corona-19 (up03.18)

손으로 하는 가난한 식사 산업혁명이후 공장에 사람들이 집중되면서, 우리는 도시에 모여살았다. 영국은 감자먹는 사람들도 대변되며 빈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졌다. 식민지 개척에 따른 수요증가로 대자본으로 만들어진 공장에서의 식사는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의 식사의 시작이 되었다.감자 먹는 사람들과 빈센트 반 고흐너무나 적나라한 그림.. 이걸 반 고흐가 그렸다니 /문하연 http://naver.me/FjEp36so ▲ 감자 먹는 사람들(1885) ⓒ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아름다운 인상주의 작품들이 활개를 치는 시대에 이런 어두운 그림은blog.daum.net도구를 사용하는 식사의 시작 17세기 궁중에서의 식사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포크가 소개된 것이 18세기 전후라고 하니 철강의 값이 싸지면서 가정에 보급되..

은행과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스타벅스의 전쟁

뱅킹서비스 한국의 대부분의 편의점에는 365코너가 있어, 사실상 은행의 현금인출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세븐일레븐은 세븐은행을 통해 일본 전역의 편의점 ATM을 무인 은행 창구로 바꿨다. 중국의 온오프라인 가전기업 쑤닝은 쑤닝은행을 운영한다. 동남아시아의 차량공유기업 그렙(Greb)은 싱가포르에 인터넷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한 상태이다. [김문수] 양대 시중은행이 카카오ㆍ네이버가 될지 모른다 [김문수’s Token Biz] 지난해 여름 카카오뱅크가 모바일뱅킹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기업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의 파괴력을 보 joind.io 네이버파이낸셜이라는 네이버은행 결국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되었다. '네이버통장'을 첫 상품으로 선보인 뒤 하반기에는 주식·보험·예금·적금 서비스를 ..

temp 2020.03.16

고객에겐 그저 쇼핑몰사이트, 대중화에 돌입한 신경험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얼마전부터 나는 물건 구매를 쿠팡, 11번가, G마켓 이런데를 가는 것이 아니라 와디즈를 가고 있다. 물론 해외에 인디고고나 킥스타터에서 구매했던 제품들이 다소 하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래도 좀 믿을 만한가 싶은 와디즈로 옮겨탔다. 특히나 최고의 펀딩을 기록했던 샤플 가방의 구매가 계기가 되었다. 가격마저 놀랍다! 디자이너 캐리어 & 백팩 SHAPL x Dr.Nah 6월 중순 오픈 예정 www.wadiz.kr 이른바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좀 느린 배송 그리고 신기한 제품을 판매하는 그리고 브랜드력이 없는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채널로 크라우드펀딩을 이해할 성 싶다. 크라우드펀딩이란? 크라우드펀딩을 굳이 쇼핑몰과 구분하여 말한다면 느리게 배송되고 약속날짜가 변경될 수 있는 요새들어 생각해보면 마스크..

Andy Writer 2020.03.13

최근에 더 뜨는 전자상거래 UX, 아마존(Amazon) 피처링

가전사의 전자상거래 진출까지 업종에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인 듯 하다. 사실 쇼핑몰의 UX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매출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알기 쉽게 백화점, 마트, 수퍼마켓의 최상의 UX란 무엇일까? UX란 말을 쓰면 그저 휴대전화 UI나 보는 것이라 생각지는 않으시리라 생각한다. UX프로젝트는 1. 최근에 나온 새로운 디자인 트랜드 (시각중심이 크다)를 반영하는 프로젝트 2. 새로운 UX기술요소를 도입해서 기능상의 향상을 꽤하는 프로젝트 3. 화면의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새로운 개념을 만드는 프로젝트 4. 디자인 아이텐티티를 이용해서 화면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등으로 나눠서 볼 수 있다. UX는 샵매니저의 역할 사실 eCommerce에 UX가 어떤 매출 ..

카테고리 없음 2020.03.09

최근 제조업의 이커머스 진출 : 심상치 않은 전자상거래의 지각변동?

인터넷이 세상을 다 집어삼키 것이라는 위기감이 돌았을 때, 전자상거래가 마치 솔루션처럼 비춰질 시절이 있었다. 사실 인터넷 비지니스는 물빠진 독에 물붓기 처럼 성공하기가 어려운 사업이기도 했다. [IFA]세제 떨어지면 세탁기가 척척 주문…'스마트홈' 성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때문에 삼성그룹의 SamsungMall도 문을 닫았고, LG그룹의 LGeSHOP도 계열분리가 되면서 GS로 넘겨주면서 GSeSHOP으로 바뀌었다. 2009년 GS홈쇼핑으로 통합되었다. 그리고는 외국산 eBay의 자회사 Auction, 미국의 Amazon, 그리고 한국의 수많은 인터넷쇼핑몰 회사들이 중구난방으로 설립되었다. 그리고는 늦게 조인한 Coupang의 등장, 쿠팡은 티몬, 웨매..

Andy Writer 2020.03.02

모듈러폰(조립폰)을 향한 고객의 숨겨진 니즈 : 프로젝트 Ara와 적자? LG G5

트랜드분석에 의해서 태어난 G5 개인적으로 난 트랜드 분석을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큰 거시적 방향성은 참고할 수 있지만, 작은 마이크로 트랜드에서 UX의 방향성이나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늘 성공한다면 그것은 트랜드를 끌고 가는 사람이거나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기 때문이다. G5가 태어나기 몇년전에도 그러니깐 적어도 12~13년에도 트랜드 분석을 했었다. Technical Trend, Social Trend, Product Trend, UX Trend까지 하지만 트랜드가 정리되어 있어도 트랜드를 분석하는 눈이 제대로 있지 않는다면 그 수많은 정보를 합성하여 쓸모있는 트랜드 분석표를 만들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트랜드 분석은 절대 외주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지 않는다. 즉 누가 대신해 주..

Andy Writer 2020.02.27

어쩌면 LG의 괴물 스마트폰 그리고 휴대용 롤러블TV

항상 사람들에겐 묘한 마음이 있다. 삼성의 제품을 좋아하고 삼성 제품을 쓰지만 늘 ... LG를 응원하는 마음... 뭐랄까? 시댁가서 잘 살고 있지만 늘 친정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비슷할까? LG가 스마트폰 사업이 죽을 쓰던 시점은 2009년부터 정식 출시된 아이폰 때문이었고, 그 덕에 아이폰 비평가를 내부 인재로 영입하고 조직간 사일로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능간 연계 Scene들을 만들기 위해서 또 제가 만들었던 LG SmartShare를 사용하면서 사업본부(CEO는 아니지만 사장급 임원이 대표자)간의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례들이 주로 있었다. LG가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도 아니고 마케팅 회사로 변신을 하려다가도 실패을 했었기 때문에 LG의 새로운 폰에 ..

Andy Writer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