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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전기차 실패에서 본 대규모 제조업의 실패사례

다이슨이 전기차를 포기했다는 뉴스는 업계에서 다소 충격적인 뉴스였다. 그렇게 오랜동안 실패없이 경주를 해온 다이슨이 실패를 하다니... 또한 다이슨 청소기에 환호를 보냈던 국내 사용자에게도 실망스러운 뉴스가 되었다. 사실 다이슨이 전기차 사업에 착수한다 안한다는 마케팅으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였다면, 조용히 제조업상의 내부적 사업 정리로 가볍게 취급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적극적으로 다이슨의 기업가치 강화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바람에 더욱 큰 뉴스처럼 느껴졌다. 다이슨의 진출에 따른 완성차 업계의 공포 다이슨의 완성차 업계로의 진출은 애플이 휴대폰 시장에 진출할때의 공포가 생각날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테슬라처럼 넘사벽 프리미엄 그레이드급의 도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다이슨은 판매량이 ..

Andy Writer 2020.05.20

Wearable의 역사와 애플의 Smart Glass

착용형인터페이스(Wearable Interface)의 현주소 착용형 인터페이스의 발전은 불가피합니다. 대세이며 트랜드임을 넘어서서 Commodity화 되고 있다. Wearable ux 101 for UX Designer : Fundamental Info For the UX Designer to design wearable device based on the Human desire and attribute of Wearable things. www.slideshare.net 이러한 착용형 기기는 늘 착용되어 또하나의 Skin처럼 간주되고 있기에, 사람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나 사람들간의 인지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얼굴에 착용형기기(Wearable Device)를 착용한다는 것은 그..

Andy Writer 2020.05.15

맥주경험을 커피경험에 합성하다.

보통 기네스를 먹을 때엔 맥주와 커피를 동시에 먹는 느낌을 동시에 받는데... 거꾸로 이 커피는 맥주를 먹는 건지... 커피를 먹는 건지 헤깔림의 미학이 숨어있다. 특히나 흑맥주인 기네스를 마실때는 더욱 그러하다... 맥주와 커피 그리고 와인잔 사실 와인잔에 맥주를 마시는 것도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한다. [카드뉴스] 와인 잔에 든 맥주가 더 맛있다 커피는 머그컵에, 맥주는 유리컵에, 와인은 와인글라스에…. 우리는 음료를 마실 때 그에 어울리는 컵을 찾습니다. 똑같은 음료라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컵이 있는데요. 도데체 어떤 컵이 음료를 더 맛있게 만드는 걸까요... dongascience.donga.com 또, 기네스의 경우 칵테일잔에 올릴 때엔 더욱 거품의 하강속도가 빨라서, 거품이 쉽게 빠진다. ..

애플워치 컨셉과 '디자인경영'

애플워치의 오리지널 디자인 컨셉 스케치가 나왔다. 사실 어렵고 복잡하게 그릴 것 같지만, 컨셉은 정말 손으로 그리는 프리드로잉이 정답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One of the Apple Watch’s original designers tweeted a behind-the-scenes look at its development Digital Touch was originally called E.T. — for "electronic touch." www.theverge.com 왜 우리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의 첫 스케치의 가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즉, 아이디어 자체를 값지게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다. 즉, 초기 아이디어의 가치를 스스로 판별할 수 있는 그런 시..

Andy Writer 2020.05.04

LG Velvet : LG's new smart phone 스마트폰을 가전으로 보는 LG

드디어 전체 모습이 드러났다. 삼성과 같이 Teasing 광고를 전면에 세우고, 사실 티징이 워낙 짧아서 사람들은 구매하는 순간에 티징이 있었는지 알 정도로 급하게 판매를 시작한 벨벳.... 폴즈와 아크 LG가 폴즈와 아크를 낸다는 소문은 오래전에 있었다. 하지만 아크는 현재 출고한 Velvet의 또 다른 이름으로 등록된 것 같고, 폴즈가 유력해 보인다. LG 폴더플 폰 이름은 ‘폴즈’와 ‘아크’? - Byline Network LG 폴더블 폰의 이름은 폴즈(Folds)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Folds’와 ‘Arc’ 상표를 등록했다. 폴즈는 폴더블 폰이 확실해 보이지만 아크는 애매하다. Arc는 ‘호’나 ‘원호’를 의미한다. 둥글다는 의미다. LG는 과거 K10 폰을 발표할 때..

Andy Writer 2020.04.28

경복궁역의 유감 : 지하철 역사에서 나가려는데 현위치에 가려서 나갈 출구가 보이지 않아

한국에 있는 지하철역중에 외국인이 많이 가는 지하철역이 경복궁역이다. 한국의 지하철 역사내 지도 한국의 대부분의 지하철역은 지금처럼 디지털 스크린으로 되어 있으며 Two-finger gesture로 작동이 되는 Touch screen이 있다. 이 스크린을 Two finger로 동작시키면 현재 위치와 근처로의 거리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디지털 지도의 장점 이렇게 지도를 디지털 정보와 연결시키면 큰 지명의 변화는 없더라도 작은 상점들의 위치의 변경이나 도로가 변경되는 것을 쉽게 안내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확대하여 근처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큰길과 골목길을 다니기에도 편리한 면이 있다. 문제점 하지만 지도에는 현위치 표기 정보가 지도의 출구정보와 겹쳐지는 상황이 오면 난감하다. 문제는 확대를..

LG전자는 폴더폰을 출시했다. 'LG폴더2' 출시. 폴더블폰 아니다.

LG가 폴더폰을 출시? LG전자가 폴더폰 신모델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Galaxy Fold)'를 출시하고 'Z플립'출시하고 나서 출시를 하는 것으로 보면, 어쩌면 폴더폰을 나도 출시하고 싶지만, 일단 이것으로 참는다의 분위기이다. LG의 자존심상 Foldable폰을 출시할 리는 거의 없다. 하지만 Foldable에 버금가는 폰을 만들고 싶어함을 이미 LG전자 Rollable폰에서 소개한 바 있다. 사실 Z플립을 보면 LG의 접는 스마트폰 대비 뭐가 다르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저 폴더폰인데 스크린이 나눠지느냐 그렇지 않고 하나로 접어쓰느냐의 차이가 아닌가? 할 수도 있다. LG의 폴더타입 스마트폰 사실 LG전자는 폴더타입의 스마트폰을 오래전부터 출시해왔다. 폴더처럼 접어서..

Andy Writer 2020.04.23

빅 식스시그마(Big 6σ)와 제조의 숙명 그리고 식스시그마(6σ)

식스시그마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장황한 설명을 했던 적이 있다. 이걸 통하면 엄청난 창의력과 혁신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던 과거 모 임원의 얼굴이 떠오른다. 이것은 창의력을 일반적인 아이디어의 조합이라고 정의하는 것이나 매한가지다. 소프트웨어 식스시그마(6시그마)와 희망고문 식스시그마의 철학 식스시그마는 그야말로 인간으로서 극복해야 할 최고의 가치인듯 싶다. 불량률을 Zero로 만들기 위해서 통계적으로 불량율을 만들어내는 원인을 프로세스별로 분석하여 이를 해결하는 하나의 학.. andyux.tistory.com DMAIC vs. DMADV 물론 식스시그마에도 혁신과 창의를 만들어 줄것 처럼 만들어 놓은 프로세스가 있다. DMAIC, DMADV를 잘 응용하면 만들어진 결과물이 오류가 거의 없는 완벽한..

Andy Writer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