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분석에 의해서 태어난 G5 개인적으로 난 트랜드 분석을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큰 거시적 방향성은 참고할 수 있지만, 작은 마이크로 트랜드에서 UX의 방향성이나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늘 성공한다면 그것은 트랜드를 끌고 가는 사람이거나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기 때문이다. G5가 태어나기 몇년전에도 그러니깐 적어도 12~13년에도 트랜드 분석을 했었다. Technical Trend, Social Trend, Product Trend, UX Trend까지 하지만 트랜드가 정리되어 있어도 트랜드를 분석하는 눈이 제대로 있지 않는다면 그 수많은 정보를 합성하여 쓸모있는 트랜드 분석표를 만들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트랜드 분석은 절대 외주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지 않는다. 즉 누가 대신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