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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와 UX디자이너의 기획 역할분담

예전 웝기획자와 웹디자이너 시절에는 기획자는 microsoft office를 이용해서 문서를 만들고 디자이너는 adobe사나 (구)macromedia사의 tool을 이용한 graphic design/ motion design을 포함하여 css정의, 간단한 script를 제공하는 범위까지를 포함한 영역을 다루었다. 물론 Flash가 처음 등장하면서는 간단한 Flash작업도 가능했으며 Action Script까지 다루었었다. http://www.freecovers.net/view/2/90a0f37950f8bc276cd984e1e238892e/cd.html http://opiniones.terra.es/software/microsoft-office-2003_12995.htm 즉 다루는 Tool을 기준으로 나눌..

Andy Writer 2019.08.05

창의적 디자인을 만들라는 어명을 받들기

창의적 UX를 만드라는 것은 어떤 UX디자이너가 맞이하게 되는 숙명인 것 같다. 그런데 늘 부딛히는 것은 시장지배력이 강한 "경쟁사 UX하고 왜 이리 다르냐?"에 대한 답을 주어야 하고, 또 "대강보니 왜 이렇게 똑같은 거야?"라는 이중적인 잣대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애매한 부분이 크다. 전자를 Industry Norm이라고 부르며 http://kyeong.co.kr/job/314 후자는 Competitiveness라고 부른다. http://bus9toparadise.tistory.com/17 결국 이 문제는 근본적인 부분까지 짚어서 분석을 해본다면, 해당 경쟁회사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비지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UX디자인을 하면 경쟁사와 차이를 주기 어려워 지는 것이고, 사용자가 학습 없이 사용하게..

Andy Writer 2019.08.05

UI ! GUI를 떠안아야 하는가?

SW개발 범주에 한정지어 생각할때 UX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협의로는 UI시나리오를 작성한다는 의미이고, 광의로는 GUI, SW까지를 포함하여 플래쉬등을 포함하는 PC프로토타입, 시료에 프로토타입, 양산개발까지 Follow-up하는 것을 범위로 한다. 이 중 늘 그렇듯이 외부에서 보기에 가장 애매해보이고 복잡해하는 부분은 GUI이다. GUI는 Graphic User inteface의 개념.. SW에서 보기엔 Text로 보여주었던 MS-DOS의 기준에서 볼때, 당연히 UI를 한다고 하는 사람은 GUI를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UI의 결과를 보여달라고 하면 GUI를 입혀서 최종적으로 보기 때문에, 더우기 의사결정권자들이 보기엔 UI만 추려서 보기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UI를 하는 ..

Andy Writer 2019.08.05

지금 현재의 당신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Coordinator? UX Designer ? Supervisor?

bystander, coordinator, supervisor, director, project manager, project leader, researcher, designer, developer, tester, prototyper, reviewer 등 UX를 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역할과 태도가 있다 이는 어쩌면 그만큼 밥숫가락을 올려놓는 사람이 많다고 볼수도 있다. 이들의 차이를 보고 과연 본인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 생각해보자 1. bystander 그냥 정말 뭐하나 보러오는 사람에 해당이 된다. 관심없는 상급자쯤이 잠시 와보고 가는 정도 2. coordinator 이는 업무에 대한 개입도가 약간생긴다. 회의실도 잡아주고 계약도 챙기고 하는 정도의 수준 이해 당사자를 불러서 만나게 해주고 본인은 다..

Andy Writer 2019.08.05

UX관련 산업 및 교육동향에 대한 나의 생각 - HCI2011 튜토리얼을 보면서

UX관련 업무를 하면서 업종에 대한 한계점에 대해서 수년간 일을 했던 사람들이 내뱉는 말들이 HCI2011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한 안타까움은 5년전이나 10년전이나 항상 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의 대략적인 의견은 UX관련 일은 너무 힘들고 괴롭고 시간에 쫗긴다. 주변부서들이 하도 기름볶듯 복아서 너무 힘들다. 클라이언트가 요구가 너무 과하다 45세면 더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 외국사람이면 설득된다 갑이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적으로 보면 직업의 귀천은 악순환과 이를 끊어내는 진화를 반복하면서 존재해있었다. 저작권자 : 조선일보 촬영일자 : 19630514 조선시대에는 문인들이 숭배받고 무인들이 천대를 받았다. 이 중 기술자들은 가장 나쁜 대우를 받았다. 또 근대화가 되어 기술자들이 대거 필요한..

Andy Writer 2019.08.05

맹목적인 사대주의를 벗어나 우리의 전문가를 사랑하기

1988년 대학시절, 당시 나는 어느 누구도 다 그렇듯 하이텔, 천리안등의 PC통신에 심취해있었다. 당시 나는 Progressive Rock Music에 심취해있었는데, 어디에서도 음악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음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데가 없었다. 그래서 포럼을 만들었는데 하이텔, 천리안에서의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그래서 삼보BBS에서 한소리사랑 이라는 음악전문포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줄단위의 랜더링을 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조금만 느리면 전체 화면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나자신에게는) 화면디자인이 매우 쉬웠기 때문에 여기서 운영을 하면서 노하우를 배우게 되었다. 1994년 졸업후 삐삐회사였던 서울이동통신에 입사하여 회사를 대표하여 자체 프로토콜 기반의 'PC고객상담서비스', ..

Andy Writer 2019.08.05

Labeling을 중요시 하는 까닭

보통의 UI Review를 하면 labeling은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곤 한다. "뭐 틀릴수도 있지?" "나중에 고치지 머....." "전문가도 없는데 머.. 대충해서 넘어가자. 나중에 윗사람이나 팀장님이 고치라고 하면 고치지..." 이런식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Labeling을 원칙없이 작성하게 되고, 나중에는 그 원칙들 없이... 기준도 없이... 결과가 나오게 된다. '편지쓰기' '메일작성' '메모하기' 등의 Label의 예를 들면... 사실 하나하나는 각각 상황에 맞도록 기술되어 있다. 그런데 작성기준을 보면... 모두가 Typing을 해서 빈칸을 채워서 글을 쓰는 건데... 쓰기와 작성이라는 한글과 한문이 혼용되고 있고... 메모의 경우는 통일을 한다고 해도, '메모쓰기..

Andy Writer 2019.08.05

새로 Facebox라는 맥북용 페이스북 클라이언트를 사용중

맥북용 페이스북 클라이언트가 없어서 불편을 느꼈었는데... 이건 아이폰 Experience가 맥으로 옮겨온 거죠? 깔고 쓰니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번 소개한 Twitter는 나름 맥용으로 새로 클라이언트를 개발한 사례이고 이 페이스북은 폰에서 보는 화면 그대로를 맥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것 과연 클라이언트를 개발할때 해당 플랫폼에 맞추어 개발해야 하는지? 아니면 가장 익숙한 플랫폼 모습 그대로를 가져와야할지 항상 망설여 지는데 이건 거의 LG전자의 OSP에 Application을 띄워놓은 그대로와 같이 동작한다. 모든 것이 아이폰 처럼 등장하는 것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놈은 맥에서 사용하는 Dock에 박혀있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것? 이유는 우측 상단..

첫 만남에서 이별까지, 고객과의 사용자 경험은 계속된다

첫 만남에서 이별까지, 고객과의 사용자 경험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UX디자이너로 일한 지 이제 막 두 달에 접어든 나대열 책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사용자 경험 디자인이 지향하는 최고의 휴대폰은?)에서는 UX디자인이 무엇인지, 심성 모형이 무엇인지 설명 드렸는데요. 결국, 이 모든 것이 고객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휴대폰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 폼만 잡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오늘 포스트에서는 가능한 좀 더 구체적으로 와 닿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꾸벅. (야구도 본격적인 실력 발휘는 2회전부터라고 하잖아요~) 프라다폰으로 터치UX 분야를 선도해 온 LG 2007년 3월 세계 최초의 풀터치폰인 LG 프라다폰의 출시는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동안 보편적인 휴대폰의 형태였..

Andy Writer 2019.08.05

감성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인기 높은 LG휴대폰 총망라

감성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인기 높은 LG휴대폰 총망라 안녕하세요. LG전자의 UX 디자이너 나대열 책임입니다. 지난번 2회에 걸쳐 사용자 디자인과 UX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2009년도 이후에 출시된 LG전자의 휴대폰 UX 디자인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제가 하나하나 살펴보니, LG전자가 그동안 UX에 참 많은 투자를 해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터치가 나타나면서 단축키 대신에 사용 편의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지닌 위젯 방식이 적용되고, 또 터치의 다음을 느끼게 해준 제스처 방식도 시도되었고요. 혁신적인 시도였으나 잘 사용되지 않았던 기능들이 나중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금부터 2009년 이후 LG가 선보인 휴대폰을 중심으로 UX 측면에서 어떤 시도들이 이루어졌는지 소개해 ..

Andy Writer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