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에서의 로봇의 접목의 시작은 기원이 언제인지 애매하다. 2001년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사의 '트릴로바이트'로를 예로 들 수 있는데, 그 보다 로봇을 상용화 시킨 것은 오타쿠들의 나라 일본의 '아이보'가 있다. 1999년 첫출시 시점에 250만원 가까운 고비용을 들여야 할 수 있는 아이보는 로봇시장의 가능성에 대해서 성공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대부분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질 때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 완구시리즈이기 때문에 결국 기술의 성공가능성은 아직 거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셈이다. 이 로봇 이후로 2003년 LG전자가 로봇청소기를 출시해서 40만대 가까이 판 사례가 있다. 그 중간에 IoT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가전에도 도입되면서 이에 대한 재고가 시작되었다. 국내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