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Writer 126

'갤럭시 폴드2'에 대한 루머와 '폴드1'과의 차이점 예상

이제 또, 갤럭시 폴드2가 나오고 있다. 사실 아이폰의 출시가 1년에 한번씩 돌았던 걸 보면 그럴만도 할 때이다. [루머]갤럭시 폴드 2(가칭) 컨셉 렌더링 컨셉 렌더링 및 유출로 많이 알려진 Ben Genskin이 최근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 갤럭시 폴드 2(가칭)의 루머에 기반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물론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고 루머 기반이기 때문에 미래에 얼마든지 바뀔 여지가 있습니다.메인 디스플레이는 7.7인치의 QXGA+ 해상도와 120Hz를 탑재한 AMOLED 디스플레이이며, 바깥쪽의 커버 … quasarzone.co.kr 갤럭시 폴드2의 상상속 렌더링 Samsung Galaxy Fold 2 foldable smartphone models | LetsGoDigital Exclusive..

Andy Writer 2020.02.20

뉴모피즘이 아이폰의 새로운 얼굴이 될까?

뉴모피즘에 대한 소개는 지난 글에서 소개를 한 바 있다. 스큐어모피즘의 장점과 미니멀디자인의 콜라보 처럼 만들어진 사생아일까? 아니면 미래를 예견한 것일까? 뉴모피즘(Neumorphism)은 다음 세대의 디자인을 책임질 수 있을까?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의 데뷰 2007년 애플이 들고 나온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은 그동안 각 제품들이 추구해왔던 어설픈 메타포나 디자인을 완전히 뒤엎는 접근이었다. 애플은 최고의 해상도의 제품.. andyux.tistory.com 아이폰이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대감은 구글 트랜드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 뉴모피즘의 초식 뉴모피즘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갖는다. 기본 아이콘을 미니멀 하게 디자인을 하고 외..

Andy Writer 2020.02.18

명품마케팅의 명과 암, 그리고 갤럭시 Z플립 - 톰 브라운 에디션

제조사가 제품을 고급화하는 방법에는 훨씬 더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나 마진이 많이 남는 휴대폰 장사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과거 LG가 저가브랜드 이미지에 허덕이던 시절에 물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 전설 프라다폰 큰 제조회사의 경우 UX는 제품, GUI, 포장, 매장 등 해당 분야별로만 별도의 조직에서 별도의 아이디어로 소위 사용자에게 전달할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기에 각기 모양도 다르고 분위기도 달랐다. 심지어 이어폰과 같은 작은 액세서리는 부서가 달랐으니 각 부서의 의견을 다 맞추기란 그냥 혼자 디자인 하는 것보다 훨씬 큰 작업이었다. 그 분야라는 것을 아래 블로그에서 언급을 했었다. 첫 만남에서 이별까지, 고객과의 사용..

Andy Writer 2020.02.18

갤럭시 Z플립(Galaxy Z Flip)과 모토롤라 (Motorola Razr) UX

갤럴시 플립이 드디어 나왔다. 국내에서는 엄청난 찬사를 해외에서는 모토롤라와 비교하며 과연 무엇이 더 나은가를 검증하려는 듯 하느 뉘앙스의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 삼성은 갤럭시 S20+보다 조금 긴 길이를 갖지며 해상도는 노트10 모델과 같은 해상도를 갖는다. 따라서 기존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기본적으로 계승한다. ‘패션 아이콘’ 갤럭시 Z 플립, 어떻게 디자인했나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함께 소비자들을 찾아왔다.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첫 번째 모델 ‘갤럭시 폴드’가 화면을 ‘펼쳐’ 대화면 시대를 선도했다면, 갤럭시 Z 플립은 news.samsung.com 힌지 부분은 아직은 갤럭시 폴드처..

Andy Writer 2020.02.14

Double Fold폰: 삼성의 독주, LG의 견제 그리고 애플의 참전?

삼성이 출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마케팅 회사인 레츠고디지털(Let's Go Digital)은 렌더링과 함께 삼성의 미래를 그려주고 있다. 레츠고 디지털은 스마트폰 회사들을 정조준하고 있는 듯하다. 삼성이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기존매체(ATL, BTL)를 포함, 댓글, 블로거, 홈페이지 등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레츠고디지털은 이번에 삼성의 Z플립 사진과 삼성디스플레이의 특허를 근거로 이른바 '갤럭시Z'가 나올 것이라 점치고 있다. 세겹으로 펼쳐지는 갤럭시Z는 어쩌면 타블릿과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그 중간의 경험을 만들어내는데 마지막 보루일수도 있어 보인다. 삼성, 세겹 폴더블폰 '갤럭시Z' 올해 내놓나 삼성전자가 두 겹 화면을 위·아래로 펼치는 '갤럭시 Z플립(Galaxy Z Fl..

Andy Writer 2020.02.12

폴더블의 대항마 듀얼스크린

듀얼스크린의 시작 듀얼스크린은 사용자의 오랜 숙원이기도 했다. 또 어쩌면 감동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화면을 두배로 쓰다니. 그런 숙원은 곧 스크린을 두개를 붙이면서 문제가 생긴다. 두 스크린을 하나로 만들수는 없고 항상 경계가 발생한다. 그 경계에서 경험의 단절이 생긴다. 또한 듀얼스크린은 시청경험을 온전히 50:50으로 병렬적으로 강제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서 화면을 6:4, 7:3 혹은 9:1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제약을 준다. 그러기에 성공한 제품이 거의 없었다. A dual-screen concept cellular phone by Sanyo is seen at the 2003...A dual-screen concept cellular phone by Sanyo is seen..

Andy Writer 2020.02.11

갤럭시 Z플립 : 어? 그런데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 (2/7update)

갤럭시폴드를 소개(아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갤럭시 폴드2가 아닌 갤럭시 Z플립이 세상에 나온 듯 하다. 접는 폰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 모토롤라의 선빵과 갤럭시 Z플립 폴더블폰의 징크스 폴더블이 세로형(Portrait)방식으로 재점화되고 있다. 하지만 세로형의 선두주자인 모토롤라 역시 출시에 앞서 출시일 연기를 선언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구현방식이 복잡한 힌지구조를.. andyux.tistory.com 클램쉘방식의 세로 접이식 폰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형태는 가로로 접히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 접히는 형태이며, 완전히 접히지만 펼쳤을때는 평면으로 펼쳐지지 않는 그런 폴더블 폰이다. 갤럭시 폴드의 새 이름 ‘갤럭시Z 플립’ '갤럭시 폴드'는 멋지고 색다르다. 아이폰조차 상대가 안 될..

Andy Writer 2020.02.07

뉴모피즘(Neumorphism)은 다음 세대의 디자인을 책임질 수 있을까?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의 데뷰 2007년 애플이 들고 나온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은 그동안 각 제품들이 추구해왔던 어설픈 메타포나 디자인을 완전히 뒤엎는 접근이었다. 애플은 최고의 해상도의 제품을 들고 나오면서도 가장 사용성이 높은 제품으로 승부하고자 하였다. 그러기에 스큐어모피즘은 이 장점들을 모두 반영하는 최고의 결과물이자 접근방식이었던 것이다. 가히 천재적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폰과 같이 혁신적인 메타포를 사용하기 위해서 현실의 제품과 가장 가까운 아이콘을 활용함으로서 아날로그 세상에서의 사용 경험을 그대로 디지털로 가져오고자 하였다. 이로 인해서 다른 추격자들이 따라가기엔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최적화 포함) 진입장벽을 쌓으며 몇년에서 10년가이 독주를 결정하..

Andy Writer 2020.02.05

스마트 제품 입력의 역사와 세탁기의 입력 혁신의 시작

UX가 사실 사용자의 경험을 다루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사용자의 경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입력과 출력이 존재해야 한다. 입력이 존재한다는 의미 또한 입력단의 정보가 디지털기기상의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 상태의 데이터로서 존재해야 하고 그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부터가 인터페이스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부터 다양한 기기내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며 이 상황이 준비가 되어야 그야말로 널려있는 수많은 정보와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어서 응용분야가 폭발적으로 증대되는 것이다. 입력의 중요성은 그러기에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입력을 해결해낸 기기가 세상의 UX를 전파하고 주도하며 인간의 경험이나 습관조차도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사람들을 보면 과거는..

Andy Writer 2020.02.01

2000년대 디자이너였던 세대 : 추억의 Adobe Flash의 폐업신고!!!

웹기획자, 웹디자이너 우리나라의 UX업종은 1990년대 후반 만 해도 웹기획자, 웹디자이너 였다. 하지만 이 역할은 곧 웹기획자, UI디자이너, GUI디자이너로 나누어 졌다. 그리고 이후 웹기획자는 서비스기획, UI디자이너는 UX리서치로, GUI디자이너는 UX디자이너 바뀌어 가면서 업종은 더욱 혼란속에 있었다. 스스로를 무슨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세상.... 기획자와 디자이너 사이에 낀, UI디자이너.. 분명 내가 하는 일은 다른데??? 즉 WireFrame 및 시나리오를 치면 기획자 범주이기도 하고 디자이너의 범주이기도 했다. 이럴 때 컬러, 폰트, 배색 등을 건드리면 GUI 혹은 UX디자이너와 전쟁을 치러야 했다. 또 GUI 혹은 UX디자이너는 개발자와 전쟁을 치러야 했다. 웹디자이너의 경..

Andy Writer 2020.01.18